캐나다에서 10년이상거주하면서여러 유형의 사람들을 만나왔다.그중에 가족단위로 캐나다 이민을 계획하고 굉장한 열성을 가지고 왔지만 결과적으로 여러 어려움에 봉착하는 케이스에 대해 이야기하겠다. 물론 이것은 나의 뇌피셜이고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저지르는 것일 수 있음을 미리 이야기하겠다. 나는 캐나다에 꼭 오고싶다는 마음으로 온것은 아니다.그냥가면 좋지. 안가게되면 한국에서 살아도 좋고.캐나다 오기전의 내맘이었다. 그런데 남편은 의지가 강했다.캐나다에 갈거고 가서 살거다. 심지어 잘 살거다.그리고 회사를 때려쳐버렸다. 헐...수퍼 P인 남편이 저지른 일을 울트라 수퍼 J인 내가 수습을 해야했다.리서치가 시작되었고 인맥을 총동원하여캐나다 그중 밴쿠버에서 정착할 방법에 대해 연구했다.캐나다에 입국하면서부터 가시..